이문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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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

Koesob 2021. 12. 31. 04:26

이번 연도는 군 복학 버프를 받고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여러 활동에 참가 신청을 넣었던 해였다.

오 때마침 2021년에 마지막 날이네. 적절한 타이밍

 

그런데, 참가 신청서를 작성할 때마다 포트폴리오가 관리된 개인 블로그, Github 주소를 묻는 항목이 있었다.

그런 블로그요? 있긴 하지만... 있었는데 없었어요....

 

있지만 쓸 수는 없는, 당당하지 못한 내 블로그... 아쉬웠다.

 

그래서 3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이제 당-당한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계획했고,

물론, Github 활성화는 기본적으로 하는거고,

그렇게 실천을 옮기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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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Github를 사용하는 김에, Github Page를 활용하려고 했다.

구글링을 하다 보면 진짜 개발자 분들의 -github.io 블로그를 자주 보기도 했기에 더더욱이.

게다가 최근에는, 아무것도 없는 기본 Github Page를 좀 더 웹 페이지스럽게 만들어주는 Generator도 많이 나왔던 터라 더더더더욱이.

 

그중에서도, Go 언어로 개발된 Hugo를 사용해서 만들려고 했다.

Ruby로 된 Jekyll도 있긴 했는데, 인상 깊게 본 개발자 분의 페이지를 따라 하고픈 마음이 컸다.

사실 Go 언어에 흥미가 아주 약간 있긴 했지만, Hugo나 Ruby나 Generator 자체에서는 언어에 대한 지식을 그렇게 깊게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의미 있는 선택이 그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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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현해봤지.

제대로 된 서적이 아닌, 블로그 따라 새로운 툴 배우는 과정이 늘 그렇듯, 시행착오는 좀 있었다만 구현 자체는 됐다.

그런데 정말 구현만 됐다. 아무것도 없어 뭐야 이거

구색을 맞추기 위한 테마가 있긴 한데 90%는 공돌이 감성 물씬 나더라

대체 웹 페이지를 세로로 반 갈라서 블랙 | 화이트를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 PPT야?

이러나저러나 내가 원하는 느낌에 맞추려면 대대적으로 손을 봐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로서는 엄두가 나질 않았다.

와중에 Jekyll 테마들은 또 왜 이렇게 깔끔해 보이는지... 남의 떡이 크단 걸까

그렇다고 Jekyll로 드가자 드가자~ 하기에는 웹 페이지 만들고 배우다가 방학을 다 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쓸지 안 쓸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들 내용이 쌓여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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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래서, 일단 티스토리로 왔다.

굳?이 라고 한다면, 익숙해서?

구글링 하다 보면 github.io 페이지만큼이나 자주 봤던 게 티스토리였다.

 

애드센스 해보고 싶어서도 한 70% 된다.

물론, 수익을 기대는 하지 않는다. 실망할 걸 예상하면 정말 실망하진 않겠지

노 웨이 홈, 음 아케인이 더 재밌었다만 스토리 구조는 정말 잘 짰다.

'일단'이라고 했듯이, 임시방편이다.

구현 자체에 쓸 시간이 지금 없을 뿐, Jekyll이나 Hugo 구현이 괜찮게 된다면 거기로 넘어가는 게 베스트

 

아무튼, 포트폴리오 관리용? 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는 아직 어렴풋하다.

어떤 게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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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깃허브 Koesob 계정 누가 먹은 거지

딱 Koesob.github.io 이 주소 쓸려고 했는데 이미 누가 만들어둔 계정이더라

그런데 아무런 활동이 없어서 이게 남이 만든 건지 내가 일단 이름 먹어둘려고 만든건지 알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