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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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요

Koesob 2022. 7. 5. 23:37

한 시간 동안 허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릴 때 즈음 그러한 생각은 잊어버린다.

5억 년 버튼이 따로 없다.


판교 테크노 밸리는 도시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사무실 같다.

다이소 같이 저렴한 생활 용품점 찾는게 쉽지 않다.

교보문고는 비싸다.


지금 살고 있는 수원 영통은 대부분의 큰 도시는 한 시간이면 간다.

하지만 한 시간 이내로는 줄일 수는 없다.

 

출근길은 어느 시간대에 가더라도 자리에 앉을 수가 없다.

일부러 좀 더 일찍 챙겨서 보다 앞 정거장까지 가봤지만 앉을 수 없었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든 한 시간을 버리지 않겠다는 생각은

남은 좌석 0이라는 표시와 함께…ㅋㅋㅋ


이전에 찾아봤던 내용인데 서울의 인구 밀도가 홍콩에 거의 3배라고 한다. (정확히는 2.x배다)

그 인구 밀도 높아서 건물도 빽빽하게 짓고, 그러다보니 햇빛도 보기 어렵다는 그 홍콩에 3배.

 

다른 나라랑 비교해봐도 서울의 인구 밀도는 높은 편인데,

홍콩처럼 빽빽하게 짓지 않으면서도, 한강은 사수하면서도, 녹지도 지키면서도, 궁과 릉도 지키면서도,

어떻게 그 인구들을 소화해내고 있는지 신기할 뿐이다.

 

인구 밀도에 대해 찾아보고나서는 인구에 따른 적정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는데, 이건 딱 뜨는 내용이 없어서 평가하기 어려웠다.

아마… 아직 연구가 덜 된 것이겠지? 간접적인 지표로 측정하고 있지 않을까…?


이상 출근길 하소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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