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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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쓰기

Koesob 2022. 7. 9. 17:48

어제부로 2주 글쓰기가 끝났다. 그렇다, 하루 늦게 작성하고 있다. 같이 했던 (요청으로 인한 검열) 미안 ㅎ
다행히 둘 다 작심삼일이 되지도 않았고, 일주일 동안 열심히 작성해서 2주째에 잘 다다랐다.
덕분에 그 기간 블로그의 볼륨이 많이 커졌다. 좋은 경험이었다.

다만, 연장할 생각은 없다.
글 쓰는 작업은 재밌다. 아직 서툰 면은 있지만 삘 꽂히면 아주 청산유수로 즐겁게 쓴다.
하지만 그 '삘'이라는 분이 쉽게 오는 분은 아녔다.
하루에 한 번씩 오는 거야 두말할 필요 없다.
그리고, 청산유수라고 한 번에, 하루 만에 완성되는 글도 없었다.
물론 어떤 글은 한 시간 내로 쓸 수 있었겠지만, 어떤 글은 이틀이 걸릴 수도, 또 어떤 글은 마땅한 표현을, 또는 마땅한 전개를 찾지 못해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더라고.

그런데 제출 기한은 지켜야 하니, 완성은 못 하고 일단 완료 버튼을 눌렀다.
마감 시간 다 되니 일단 내고 보는 대학 과제 같았다.
제출 이후 수정할지는 모르겠다.


변증법과 게임과 HSBC 은행 (tistory.com)

변증법과 게임과 HSBC 은행

최근 게임 기획과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변증법, 정반합, 이런 얘기가 나왔다. 변증법 정명제(테제, thesis)와 반명제(안티테제, antithesis)를 사용하여 이 모순되는 주장들의

koesob.tistory.com

이 글이 대표적이다.
사실 뒤에 개인적인 내용이 더 있었다. (사실, 대부분의 내 글의 구성이 그렇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할지, 어떤 표현으로 쓸지 계속 고민하다가 11시 59분이 되자 제출해버렸다.
전개가 마음에 들어서 좀 아끼는 글이었었는데 ㅎㅎ...

이 밖에도 아쉬운 글들이 많다. 오토배틀러 역사학도 그렇고...
차차 수정은 하긴 해야할듯.

자, 정리.
꾸준히 글을 작성해보는 것은 좋았다! 다만, 난 자율적으로 관리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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